남양주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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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밥집
목향원 후기
영상으로 바로 만나는
목향원
흥국사 절 가기전에 위치한 목향원을
처음 가 보았다.
겨울인데도 그 겨울 특유의 느낌이
목향원과 조화롭게 잘 어울렸다.
자연과 더불어 잘 꾸며놓은 공간으로
편안한 느낌이 드는 남양주 밥집
여기 오는지도 모르고 왔는데
오니까 좋다.
남양주 밥집 목향원은 단일 메뉴를 판매한다.
유기농 석쇠불고기 쌈밥 정식
1인 가격 15000원에
푸짐하고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며
연중무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0시까지
명절에도 영업을 한다.
목향원은
번호표를 뽑고 인원수를 적고 대기한 후
번호를 부르면 손을 흔들면 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기밥이 따로 나오지 않고
흰쌀밥 흑미밥 조밥 이렇게 3종류가
접시에 오목하게 예쁘게 담겨 나온다.
삼삼한 된장국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쌈이 신선하고 다양했다.
석쇠불고기 2인
김이 모락모락
맛있어 보였고, 쌈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더라
강된장, 양념게장, 나물, 무생채,
버섯반찬 등도 내어주고
도라지무침 김치 나물무침도 맛있었다.
어르신을 모시고 오기에 좋은 느낌으로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 나와서
들리기에도 좋을 법 하다.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직접 먹을만큼 덜어서 먹는
셀프 시스템이라서
더 편리하다.
반찬들이 간이 잘 되어 있고
삼삼한듯 밥과 잘 어울리고 건강해지는 기분으로
맛있게 기분좋게 밥을 먹었다.
내돈내산 목향원 후기
고즈넉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정말 좋았다.
밥을 먹은 후 산책으로 흥국사 절도 구경하기에 좋겠다.
좋은 곳 좋은 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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