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떠나요(Traval)

역삼역 밥집 술집 추천 ::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나나캣 2018. 5. 27. 23:06



지난 토요일 다녀온 역삼역 밥집 연안식당.

깔끔하고 꼬막비빔밥이 맛있는 곳으로 문어숙회도 신선하고 술집 밥집 추천하기에 손색없는 곳.


역삼역 2번 출구에서 3분거리로 가깝다.



연안식당 역삼점 지도 위치.





넓은 공간에 테이블 배열도 좋고, 탁 트인 창문으로 시야 확보도 좋은 식당

회식하기 좋고 단체모임 하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회사들이 많은 역삼역에서 밥집, 술집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도 정갈하다.

음식을 잘 만든다고 자부하지 않으면 내 줄 수 없는 간장게장과 더불어 미역줄기 볶음, 콩나물무침, 김치

간이 딱 건강한 밥상에 어울리는 맛이다.


간장게장도 하나도 안비리고 맛있었다.

꼬막비빔밥 간을 조절할때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반찬.

간장게장 하나로도 밥도둑인 그런 반찬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가격 11000원

곧이어 주문한 꼬막 비빔밥이 도착했다.


그릇마저 산뜻하다.

요즘에 그릇 욕심이 생겨서, 그릇도 눈이 간다.

 


마늘, 파, 고추, 꼬막이 잘 어우러진 꼬막양념


지금 다시 봐도 군침이 돈다.

양념은 강하지 않은 느낌으로 건강한 맛이다.

조절이 가능한 맛



신선하다.





꼬막 비빔밥을 너무 먹고 싶었는데 소원을 풀었다.






맛있는 음식은 말이 없다.





문어숙회 가격 17000원


꼬막비빔밥을 먹으러 간 식당이어서 , 사이드 메뉴는 생각도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엄청 만족스럽다.






문어가 신선함도 제대로이고, 쫄깃했다.

다양한 채소와 함께 싸먹어서 더 건강한 느낌.






꼬막비빔밥은 한참 먹는 중이다.

꼬막도 실하다.






해물파전 가격 10000원


만원인데 엄청 크고, 바삭하고 맛있었다.

술안주로 너무 좋을 그런 해물파전







역삼역이라 비쌀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저렴한 음식 가격에 놀라고, 맛에 더 놀랬다.


식당도 깔끔하고, 신선하고 맛있던 연안식당.


다음에도 또 만나!


구로디지털단지에도 어서 생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