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드레스 대여 피팅] 합정역 포마이시스

드레스 대여 피팅 

합정역 포마이시스

비오는 월요일 , 

결혼식 본식 웨딩드레스 대여를 위한 피팅에 함께 갔다.

피팅비는 2만원 정도에 3벌 정도 입어볼 수 있다고 했다.

물론, 내가 아닌 지인분의 결혼식 준비를 위한 드레스 대여 피팅

나는 아직 결혼생각이 없다.

결혼에 대해 환상이랄게 없다. 지금이 아주 편하다.

할때가 되면 하겠지만 내가 지금 누리는 편안함보다 감당해야할게 많아서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 결혼은 하고 싶지 않기에

시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 마음 내 행복이 더 중요하다랄까

혼자보다 함께임이 행복하고,

그 행복을 서로 더 크게 가꿔나갈 수 있으면

그런 좋은 사이라면 더 바랄게 없을 듯하다.

향초, 꽃, 거울, 그리고 악세서리

깔끔한 입구 인테리어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대여까지 해주는 샵

디자이너님도 너무 이쁘시다.

차분하시구  친절하시고

요기서 상담하고

비오는날엔 샌들

예쁜 샌들 또 사고 싶지만

미니멀리스트도 고려중?

아니 필요성을 느끼는중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다.

드레스 대여샵도 처음 가보고

드레스 피팅을 직접 보는 것도 처음인데

마음이 화사하니 이뻐지더라.

보고 듣는게 이렇게 내 기분을 마음을 생각을 바꿀 줄이야

예쁜 건 언제나 옳다.

긍정적인것도 언제나 옳다.

이뻐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