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쓰기

자아찾기)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건네던 시기들이 꽤 길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했을 때 나는, 이런 나를 알고 맞춰주길 바랬던 것이다. 지금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 지난날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좋은 건 확실하다. 페르소나모든 모습이 나다.그리고 그 모습은언제든 변할 수 있다. 더보기
내가 브랜드옷이 아닌 보세 의류를 입었던 이유 이 이야기를 하자면 중학교 때로 올라간다. 당시에도 나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보다는 내가 보기에 예쁜 옷 , 내가 입고 싶은 옷 위주로 구매를 했기에 자연스럽게 보세 의류를 더 많이 접하게 되었다. 또다른 이유는, 브랜드 옷은 지나가면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는데 그 점이 나는 그때 너무 싫었다. 같은 디자인, 같은 사이즈에 옷이라도 어떤 체형, 어떤 외모의 사람이 입느냐에 따라 분위기 느낌이 완연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도 나는 같은 브랜드옷을 입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비교를 당하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존재했다. 그리고 꼭 브랜드 옷이어서 안 산 것보다는 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적기도 했었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같은 금액이면 더 많은 옷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더보기
비난을 하는 사람의 심리 우리는 누군가에게 늘 칭찬만 들으면서 살 수 없어요칭찬 한번 들을 때 32번의 비난을 듣고 사는 게 인간의 삶이래요 누구나 나를 비난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그리고 네 말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는 데 너무 많은 힘을 빼지 말기그리고 나에게 진짜 이런 단점이 있나 생각해보고그런 단점이 있다면 인생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좋은 계기로 삼기 이렇게 한다면 비난도내인생에 아주 필요한 거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성장문답 타인의 비난에 쉽게 상처받는 당신이 들어야할 대답https://www.youtube.com/watch?v=i7n0gR2wASY&feature=youtu.be 더보기
운동해야지 마음먹기 토요일 내내 집에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방콕을 하다보니 머리가 아파와서, 새벽 1시가 되어가는 시간 집을 나섰다. 집앞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처음으로 텀블러에 요청해서 받았는데, 텀블러가 작아서 넘치는 바람에 일하시는 분께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치고 그렇게 쓴 커피를 담은 텀블러와 함께 새벽 공기 가르며 밤 산책을 시작했다. 집 안에서만 있어서, 머리가 아팠는데 거짓말처럼 차가운 밤 공기를 맡으니 개운해졌다. 제법 쌀쌀하다 못해 추워진 날씨에 패딩점퍼는 필수가 되었다. 삼일전 생긴 킥보드로 운동하자고 마음을 먹고, 그냥 걷기는 이제 조금 지겹고 재밌게 외출을 하고 싶었는데 딱이다. 요새 전동킥보드가 많아졌지만, 공원은 출입금지이기에 수동킥보드가 필요했고 운동하려면 역시 수동킥보드다. 한번도 내것의 킥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