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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delicious

오이도 생선구이 후기:: 겉바속촉 고등어구이 추천 (메뉴/가격 안내)



오이도 생선구이


주차공간도 있고

엄마가 해 주는 집밥을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오이도에 있는 식당이다.


고등어구이가 먹고 싶어서

검색으로 처음 찾아갔는데

너무너무 만족했다.


따뜻한 돌솥밥의 찰진 하얀 쌀밥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은

고등어구이도

5가지 넘는 입맛에 맞는 맛있는 반찬까지

다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이 날 이후에도 서울 구로에서 오이도까지

고등어구이가 생각나면, 

오이도 바다를 보러 갈 때면

들러서 따뜻한 밥을 먹는 곳이다.


오이도에 데이트 여행을 왔다면

오이도에서 제대로 집밥!! 밥다운 밥을 먹고 싶다면

완전 추천한다.


내돈내산 오이도 생선구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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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생선구이 가게는

오이도 빨간등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서

완전 가깝다.


위에 지도 참고!!


가게 앞이랑 옆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있어서 좋고

오이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와도

빨간등대랑 가까워서 

찾기도 쉽다.




오이도 생선구이에서는

왠만한 요리는 다 먹어볼 수 있다.


메인인 생선모듬구이부터

오이도 정식,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꽃게탕, 간장게장, 두루치기, 제육볶음, 닭볶음탕, 소불고기, 부대찌개, 된장찌개, 김치찌개, 잔치국수 그리고 술도 먹을 수 있고, 회를 사온다면 회 상차림비만 내면 먹을 수 있다. 

갈치구이 삼치구이 임연수구이 조기구이 고등어구이 계절메뉴로는 전어구이를 먹을 수 있다.


(내가 먹어 본 걸 체크해 보았다 ㅋㅋ)


우리는 가기 전에 몇시까지 

영업시간인지를 몰라서 퇴근하고

 서울에서 출발하여

도착 15분여 전에 미리 전화를 드렸다. 


미리 전화를 하면 

돌솥밥이 만들어지는 시간이 있어서 더 빨리 먹을 수 있다. 


고등어구이 2인으로 주문했고 1인 가격은 8000원이다.

돌솥밥은 별도로 2000원이다.




미리 전화를 드리고 간 덕에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전화를 했을 때 그릴으로 구웠다는 안내가 나왔는데

정말 겉이 바삭바삭 윤기가 흐르는

잘 구워진 고등어구이를 만났다.






속은 촉촉하고

바닷가 근처여서 그런지

고등어의 크기도 엄청 컸다.


너무 행복했다.

고등어살이 가득가득


약간 짭쪼롬하고 도톰하고 

따뜻한 고등어살은 밥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다.




반찬을 보고 두번 놀랐다.

콩나물 무침,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김무침, 연근요리, 미역국까지


정말 집밥인줄 알았다.


간도 다 내 입맛에 맞아


너무 행복했다.


연근은 손이 잘 안가는 메뉴였는데

먹어보고 싶어서 먹었더니

또 너무 아삭하고 맛있어


역시 맛있는 음식은

손맛이다








돌솥에서 밥을 한가득 꺼냈다.


쌀도 좋은 쌀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좋은 쌀이다


보기만 해도 윤기가 좌르르


좋은 밥은 먹어보면 알지


입안에 벌써 침이 고인다



누룽지도 먹을 수 있다.


물을 부어 뚜껑을 닫아 두고 

나중에 우리 만나



고등어가 진짜 커서

한마리 먹고 한마리는 포장했다.


누룽지까지 다 싹싹 먹고

행복한 식사는 마무리되었다.


진짜 맛있는 음식은

행복이다.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이도 생선구이 내부 인테리어 및

의자 테이블 모습이다.


깔끔하다.


단체로 밥을 먹으러 오기에도 좋다.


음식을 직접 만드시기에

방문 전 미리 전화를 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후에도 갈치조림, 두루치기를 먹으러

두번 더 방문했고

앞으로도 계속 갈 예정이다.


맛있는 밥집을 알아서 행복해

감사합니다.





내돈주고 먹고 정성스럽게 쓰는 후기이다.


오이도 생선구이 짱


고등어구이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