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
낙조대 카페 후기
내돈내산 후기
(내돈으로내가산후기)
인천 을왕리는 바다가 보고 싶으면 가는
서울 근교 바다중에 하나다
가면 모래상자도 한번 밟아주고
폭죽놀이하시는 분들도 구경하고
칼국수도 먹고
카페도 가는데
이날은 평소와 달랐다.
매번 퇴근 후 밤에 밤 드라이브코스로 가는데
주말에 간 을왕리 해수욕장은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밀려서 을왕리 선착장 근처에
낙조대카페를 얼떨결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우연함이 대박이었다.
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풍경을
을왕리 해수욕장에 보게 될 줄이야
오롯이 절벽 절경과
파도소리 가득
고급스럽게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평온해서 행복하게 맥주한잔 했다.
아메리카노를 보통 먹는데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싶더라
그만큼 데이트하기 좋은
데이트코스로 너무 좋은 곳이다.
가격은 차이가 있는데
행복한 시간은 돈에 비할게 아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
이때의 행복이 떠올라서
평온한 데이트 분위기 좋은 데이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낙조대 카페
완전 추천드린다.
바다를 바로 바라보며
파도소리 들으면서 먹는
시원한 맥주는 너무나도
로맨틱했다.
기분이 엄청 좋았다.
사진도 다 잘나오고
파도소리 너무 좋고
온전히 우리만 있는 기분
너무 좋았어
맥주도 골드라인잔에
분위기있게 시원하게
커피부터 위스키 디저트 티 코냑도 먹을 수 있다.
우유랑 주스도 있고 파르페도 있다
그리고 칵테일과 맥주, 와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도 메뉴도 굿굿이다.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인데
분위기를 보면 굿굿이라
그대로 즐기는 거 좋아
여기는 베란다 공간이다.
정말 앞에 바로 바다가 보여
낙조대 카페는
을왕리 선착장 위쪽에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낙조대 카페라는 이름처럼
노을 경관이 환상적일 것 같다.
다른 분들 후기보다 장난아니더라
해지기전에 서울로 올라와야해서
초큼 아쉬웠으나
충분히 행복했다.
이렇게 바로 앞에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때는 리모델링하는 것 같았는데
더 좋아질 카페
낙조대카페 내부 인테리어다
테이블 의자 모두 고급스럽다.
한쪽에 자리잡은 와인, 양주병들도
단체로 와서 한잔하면서
노을구경하기에도 좋게 되어 있다.
이 공간도 역시 카페 공간이다.
회장님이 된 느낌일 것 같더라
여기도 가족분들끼리 많이 오시더라
테이블이랑 서비스가 고급이어서 그런가봐
신기하게도 자리를 잡으면
메뉴판을 가지고 와 주시고
직접 오셔서 주문을 받아주신다.
결제는 나갈때~ 하면 된다.
카스 1병 먹고,
디저트 케이크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먹고
카라멜 마끼아또 먹었나?
여튼 그렇게 맛있게 먹고
신나게 사진찍고
이 순간을 온전히 즐겼다.
행복했오
다음에는 을왕리에 숙소를 잡고
노을지는 풍경을
느긋하게 보면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온전히 이 행복을 더 즐기고 싶다.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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