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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캣 shopping

이케아 광명점 다녀오다 (인테리어 쇼룸 짱)

 

 

 

 

목요일 오후, 언니가 이케아에 가보자고 해서

광명으로 버스 타고 출발 !!

 

 

이케아를 왜 가구공룡이라고 하는지

다녀와서 알았다.

 

브랜드 자체도 이번 논란으로 알게 될 만큼

별로 사는게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이케아를 다녀오고 나서

내 방에 대한 인테리어 및 가지고싶은 침대, 옷장, 책상 등을

머리속에 담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랄까..

 

위에 사진도 이케아 쇼룸에서 보고

이뻐서 찍은 사진

 

내방으로 고스란히 담아오고 싶은 인테리어

 

 

 

 

 

구로디지털단지에서  5627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달리니

이케아가 있는 광명에 도착

 

나는 이케아를 구경하러 온건데

이케아 옆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이케아 맞은편에는 코스트코까지 있었다.

 

대형매장이 3개씩이나...ㅋㅋ 있다.

 

차가 있다면 정말 편할 거 같다.

 

몽땅사서 담아서 오게..

 

하지만 주말은 진짜 비추

 

 

평일에도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주말은 오죽할까 ..

 

 

 

 

 

 

 

 

 

 

 

 

이케아 롯데아울렛 광명점 가는 버스

 

11-2번, 3번, 3-1번, 17번 505번, 5627번, 5633번

 

 

이케아 바로 앞 정류장에서 찍은 노선번호표

 

 

 

 

이케아 건물에 들어가면

쇼룸부터 구경하라는 친절한 안내판

 

에스컬레이터를 2번이나 타고 올라가야 쇼룸에 도착한다.

 

 

 

 

 

 

우린 배고파서 밥부터 먹었다.

 

이케아 푸드코트는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

 

김치볶음밥 2천원, 소고기덮밥 3900원, 미트볼 10개 5900원, 연어 6900원,

연어랩 4900원, 케익류는 3900~4900원

따뜻한 음료는 1000원, 차가운음료는 500원

음료는 무제한 리필을 할 수 있다.

 

 

 

 

 

 

이 전부가 10,700원 밖에 안한다는 사실

 

음식 맛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쇼룸을 보고 나서 가게 되는 본격적인 쇼핑공간

 

 

 

우린 밥부터 먹어서 쇼룸으로 고고

 

 

 

 

 

어린이 이케아 공간에

아이들 방과 장난감들을 인테리어 해 놓았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귀여워서 찍...었는데

뒷모습이니 문제가 되지 않기를 ㅠ.ㅠ

 

실은 하도 사람이 많아서

인테리어를 찍고 싶었는데

사람을 찍을 수 밖에 없다.

 

 

 

 

이불이랑 이런거 싸놓는 거라고

4900원인가 했던

강아지가 ...안쓰러워서 그냥 인상깊어서 찍었다

ㅋㅋㅋㅋㅋ

 

 

 

 

탐나던 악세서리 보관 공간

큰건 25000원, 작은건 15000원

 

 

 

 

 

 

 

전면 유리 옷장

 

프레임과 거울문이 22만원정도밖에 안하고

안에 구성까지하면 34만원

 

이거 사고 싶다

 

이사하면 ㅋㅋ 찜

 

 

 

 

국민헹거라고 불리우는 이케아 헹거

만원도 안하는듯?

 

 

 

 

진짜 집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넓게 쓸 수 밖에 없게 만들어진 침대랑 선반활용

 

인테리어 공부를 하러 와도 되겠다 싶었다.

 

 

 

 

침구가 더 눈에 들어오는..

침대 자체도 쇼파겸용이고

블랙이라 이쁘다.

 

 

 

 

깔끔한 주방

 

역시나 주방코너에는 여성분들이 많았다.

 

 

 

 

 

 

집 공간을 활용한 옷장 공간이었는데

이 전부다 150만원 정도?였던 거 같다.

 

공간활용 최대치인데 그정도면 저렴한 듯한..

 

언능 이렇게 옷방이 따로 있는 곳에서 살아야지

 

진짜 이 옷장 인테리어 그대로 집으로 담아오고 싶었음...

 

 

 

 

조명도 완전 예쁨

 

심플한 수납가구랑 옷장도 맘에 들고

 

 

 

 

 

완전 러블리한 인테리어...

 

공주방인줄...

 

근데 아기자기하니 진짜 이쁘다.

 

이케아에서 준비할때도 신경 엄청 많이 쓴게 눈에 보였다.

 

가구하나하나 마다 다 가격표가 붙어있고,

 

 

 

 

이건 사고 싶었으나

지름신을 물리치고 두고 온 아이

 

너무 귀엽고 부들부들해서..

계속 만지고 싶었던 충동이....

 

 

9900원

 

 

 

 

 

 

역시나 이케아 어린이 공간에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부모님들은 흐뭇하게 바라보고

견적?을 뽑는듯했는데

살지안살지 그건나도 모르니..

 

 

 

신생아 방 인테리어인가?

 

작은 공간인데 활용을 엄청 잘했다.

 

아기침대도 귀엽고

모빌달린아이도 귀엽고

 

 

 

앉아봤던 공간 ㅋㅋ

 

이층침대로 위에는 침대로

아래는 책상으로 공간활용 짱

 

 

 

 

식기 건조대가 2500원이다..

 

헐..

 

많은분들이 이 앞에서 고민하는 걸 봤다.

 

나는 집에 이미 있어서 패쓰.

 

 

 

 

이케아 들어가는 길에

나오시는 분들 손에 들려져 있던

로테라 양초 받침대?

 

여튼 밤에 양초 넣으면 별보양 눈꽃모양으로 조명효과가 나는 그런 아이

 

3900원

 

 

안살수가없을듯..

 

나는 안샀다.

 

 

 

 

감촉좋은 포근쿠션

 

2000원

 

 

 

패브릭 천도 직접 고르고 원하는 길이만큼 재단해서 살 수 있었다.

 

왼쪽 위에 보면 만들수 있는 가방이랑 앞치마 등의 샘플이 있음..

 

색상이 예쁘고, 패턴도 예뻐서 구경했지만

사진않았다..

 

재봉틀을 먼저 사고 싶다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계속 만져봤다.

 

진짜 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

 

너무 감촉 짱..ㅠ.ㅠ.ㅠ.ㅠ.ㅠ.ㅠ

 

 

이거 사왔으면 우리 나나가 여기에서 떠나질 않을 거라는 걸

ㅋㅋㅋㅋ

안봐도 비디오

 

 

 

 

리얼 가죽 코너도 있다.

 

 

 

 

러그에 관심이 많아서...

대형 러그도 많이 있었다.

 

 

 

 

볼 거리가 너무 많아서 사진 막 찍음..

 

490장 가까이 찍었는데

50장까지 올려진다고해서

50장만 우선 ㅋㅋ

 

 

 

 

 

사고싶었던 쿠션

 

칠판에 글씨써진 느낌인데

감촉이 엄청 좋았다.

 

 

 

 

귀여운 탁상스탠드

 

5000원

 

 

 

 

 

 

이케아 노선도 ㅋㅋㅋㅋㅋ

 

엄청 길다..진짜 김

 

 

좀 과장해서

15층 백화점을 한층에서 보는 느낌

 

 

그냥 훑어만 볼래도 2시간..........

 

 

 

 

액자 2개

1900원

 

 

 

 

 

액자...막 비싸던데

여긴 쌈..

 

이렇게 액자 인테리어 자체가 되어 있으니

따라서 활용하기도 좋고

액자 가격도 저렴하다.

 

 

 

 

 

이제 막바지

 

 

여기 나가기 전에

포장코너가 있다.

 

엄연히 말하자면 포장지 코너

 

 

 

 

카드부터 수첩도 있고,

포장지도 잔뜩있고,

마스테이프?마스킹테이프? 그거도 있고

 

 

 

이게 마스킹테이프 던가

사고싶었는데 안샀다..ㅠㅠ

 

편지지꾸미기로도 이용할 수 있고, 인테리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건데

 

사놓으면 짐이되어..

 

위시리스트에만

 

 

 

 

 

 

내려가는 길...계산하러

 

 

 

 

쇼핑은 끝나지 않았다.

 

 

쇼룸에서 보고, 모델 번호랑 적어서 여기서 물건을 찾아서 계산대로 간다고 한다.

 

우린 큰 물건을 산게 없어서..

 

 

 

 

 

마지막에 또 내 발목을 잡는 노트북 받침대

 

침대위에서 쓰기 좋을 듯한...

뒤에도 경첩으로 완전 튼튼하게 되어 있었다.

 

나중에 이사하면 사자...하고

뒤돌아 섰다.

 

 

진짜 사고싶은게 너무 많았던 이케아 나들이 ㅋㅋ

 

지름신들을 잘 피해서

필요한 아이만 샀다.

 

2개 ㅋㅋ

 

 

 

 

 

계산하기 전인데

계산하고 나면

핫도그랑 콜라천원에 파는 매장이 바로 앞에 있다.

 

쇼핑하느라 고생하셨으니, 배 좀 채우고 돌아가시라는 뜻인듯...

 

 

지쳐서 ㅋㅋㅋㅋ

핫도그는 먹고싶은생각도 들지않았다

 

 

둘러보는데만도 2시간 넘게 걸릴 줄 몰랐다.

 

살게 없었던 우리였는데

그냥 살짝 구경만 하자고 왔는데

 

 

만일, 뭔가를 사려고 해서 이케아에 가게 된다면

더 오래 걸릴 거 같다.

 

그래도 한 공간에 다 모아져 있으니 진짜

눈이 휘둥그레 지고

이미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고,

공간활용이 진짜 잘되어서

집이 작은원룸이 2배..뻥 튀기 되도록 공간활용짱 되게 좋은 아이템들이 많았다.

 

돈을 벌어야하는이유가 하나더 생긴셈

 

뭔가 삶의 목적? 목표가 있는 편이 좋은 것 같다

이케아에 와서 하나 추가함

거울옷장 꼭 사야지

물론 이사하면

 

 

 

 

 

 

 

 

이케아 광명점 위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