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달하고도 12일이 지났다.
약 한 10킬로 정도 감량한 것 같다. 나는 다리살을 빼고 싶어서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복부와 상체는 꽤 많이 빠졌으나
다리살은 빠지지 않아서...실망할 찰나에...
희망을 주는 책 한권을 발견했다.
갤럭시S4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휴대폰 용량이 적은 것 같아서 용량을 정리하려고 그동안에 다운받았던 Tstore book 들을 둘러보다가
12주 체지방 다이어트 라는 책을 발견했다.
언제 다운받았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도 지금도 다이어트에는 관심이 지대했나 보다.
이 책에 목차를 둘러보니
살이 빠지는 순서는 복부 > 상체 > 하체 순서로 빠진다는 것이었다.
헐..그럼 이제 하체 빠지는 순서만 남은 건가..
그럼 나 다이어트 잘 하고 있는 거 맞는거야?
지쳐가는 나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책과의 만남...
정리하려고 들어갔던 스토어에서 구세주를 만난 기분 ㅋㅋ
전에 읽었을때는 운동을 하던때도 아니고
다이어트 중도 아니었고
그땐 음식을 무작정 굶기만 했지
지금처럼 식단 조절하고 운동하는 다이어트를 하던 중이 아니어서 이책이 지루하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재밌을 꺼 같다.
목차만 읽었을 뿐인데도..
완전 끌림.
다시 정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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